사막의 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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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카메라 너머를 바라보다' 삽입 이미지
노을 속의 유카
하루가
빛을 모두 내려놓고
하늘은
말보다 깊은 침묵으로
모래를 덮는다.
아무도 걷지 않은 능선 위
홀로 선 유카는
외로워 보이지 않는다.
뿌리는
보이지 않는 곳에서
사막보다 깊이
희망을 붙들고 있기 때문이다.
태양은 떠났지만
빛은 아직
그 잎끝에 머물고,
세상은 어두워져도
기다림은
결코 어둠이 아니다.
오늘도
한 그루의 나무가
말없이 서 있는 것으로
사막은
저녁을 견디어 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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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목록

Sunnie님의 댓글
Sunnie 작성일석양의 하늘 빛에 유카는 나란히 사랑을 나누네요

이천님의 댓글의 댓글
이천 작성일
아름다운 눈에는 사랑으로 보이고
내 눈에는 다투고 삐친 것처럼 보입니다 ㅠㅠ
